집에서 먹는 닭이 맛있다는 주의라 자주 닭을 삽니다. 생닭을 사서 닭볶음이나 백숙을 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취향에는 역시나 튀긴 닭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텐더 스틱을 사 봤습니다. 용가리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이니 텐더도 좋아하겠지요.
포장 및 용량
스틱이라고 해서 길쭉한 걸 생각했는데, 뜯어보니, 넓데데한 아이가 나왔습니다. 근데 실해보이기는 하더라고요. 넓으니까 왠지 양도 많은 것 같고요. ^^ 안심 그대로라고 하더니, 정말로 오로지 살입니다. 한봉지를 뜯어서 에어프라이어 그릇에 담았는데요. 겹치지 않게 펼쳐놓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최대한 넓게 펴서 돌립니다. 180도에 15분 가량 돌렸어요. (봉투에 적힌대로 안 하는 1인...)
한 봉지에 550g 입니다. 용량별로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하림 텐더스틱 (냉동) 120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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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워요.
노릇하게 구워졌습니다. 맛은 담백한 편이예요.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좋답니다. 허니머스터드나 칠리 소스도 좋아요. 고기 자체에는 매운 맛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가들은 케찹을 주면 되겠죠? 저희 둘째가 한자리에서 거의 다 먹고, 두 개 남은 것은 뒤늦게 하교한 첫째가 해치웠습니다. 우리 집에는 잔반이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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