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앞다리살이든, 삽겹살이든 어떤 살이라도 고추장으로 양념하면 맛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인데요. 직접 양념할 시간이 없다면 사서 볶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한돈으로 만든 거라면 가격이 좋을 때 바로 구매해서 한끼를 해결하곤 한답니다.
구성
한돈 고추장 제육볶음은 한돈+고추장양념이 끝입니다. 나머지 야채는 집에 있는 것을 활용하면 돼요.


뒷면에 조리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고기가 거의 익어갈 때 야채를 넣는 게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양파와 대파만 넣을 생각입니다. (사실 양파를 넣으면 물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양파는 맛있으니까요. - 물 생기는 거 싫어하신다면 고기를 빨리 센 불에 볶고 야채는 파나 당근 등 물이 많이 생기지 않는 야채 위주로 넣으시는 거 추천드려요.)
조리

시키는대로(?) 일단 고기를 볶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ㅎㅎ 양념이 있기 때문에 너무 센 불로 하면 타버립니다. 적당히 익는 상태를 봐 가면서 볶아주세요.

고기가 익을 때쯤 양파와 파를 투척했습니다. 역시 야채를 넣으면 갑자기 요리가 되는 느낌이예요. ㅎㅎ (이번엔 한 팩만 해서 600g이라 고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2-3인이 먹을 정도라고 생각해요.)

함께 구매한 야채와 세팅을 해 봅니다. 여기에 밥만 있으면 한 끼 뚝딱이죠.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하는 제육볶음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늘 한번 볶아보세요.
오늘차림 한돈 고추장 제육볶음, 60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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