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다들 연어를 좋아합니다. 근데 회보다는 훈제 연어를 조아해요. 그래서 가끔 연어를 사서 반찬처럼 먹는데요. 적은 양은 감질나서 별로고 양껏 먹고 싶다 할 때 사는 게 바로 동원 훈제연어입니다.
구성
깔끔하게 연어로 채워져 있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딱 포장지 크기만큼의 연어가 짜잔하고 나오지요. 냉동이 되어 있는데 해동에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하루 전에 냉장실에 넣어두시는 거 추천해요. 냉동에서 바로 꺼냈을 때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각거리는 연어일 수 있습니다. ㅠㅠ
하루 전에 냉동실에 넣어놨지만 못 먹고 이틀이 지나버린 우리 연어쒸... 분홍분홍하면서 야들야들했다죠.
양
제 손바닥 두개만한 접시에 담고도 살짝 남아서 반찬 통에 덜었어요. 먹을 때는 반을 슥슥 갈라서 먹는데요. 오늘도 만족스러운 양입니다. 너~무 좋아해서 연어만 가지고 배를 채우겠다! 하면 4식구에게 부족할 지 모르지만 반찬 삼아 밥이랑 먹는다고 하면 한 봉지로 충분한 한 끼가 된답니다.
타르타르 소스와도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 우리 집은 타르타르 소스랑 같이 먹지요 좋아하시는 소스와 함께 라면 즐거움도 두배니깐. ㅎㅎ
나름 세팅을 해 봤습니다. 하지만 무뚝뚝한 남.남.남 들은 그저 먹을 뿐.
동원 연어훈제 슬라이스 (냉동), 700g,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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