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를 자주 먹는 편인데 최근에는 이 요거트 대신 그릭 요거트를 사 먹기 시작했습니다. 꾸덕함이 매력인 그릭요거트는 발라먹기도 하고 우유를 조금 타서 일반 요거트처럼 먹을 수 있기도 하고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그래서 몇 개 사 먹다보니, 그릭 요거트가 다 같은 요거트가 아니었습니다.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더라고요.
후디스 그릭요거트


원래 먹던 그릭요거트는 그릭데이의 요거트였습니다. 꾸덕함은 지금 소개하는 후디스 그릭요거트보다 더한데요. 수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요거트랍니다. 크림치즈 정도의 꾸덕함을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여러번 그릭데이를 먹다가, 너무 꾸덕한데, 조금 덜한 거 없나? 싶어서 구입한 게 후디스였습니다.
그릭데이 시그니처 떠먹는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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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릭데이보다는 꾸덕함이 덜합니다. 그렇다고 일반 요거트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제 기준에서는 가장 적당한 농도인데요. 후디스의 특징은 새콤한 맛보다는 우유맛이 더 강하다는 거예요. (분유회사라서 그런 걸까요. ㅎㅎ) 암튼, 요거트가 너무 시다고 느끼신다면 후디스도 괜찮습니다. 저는 파란 플레인을 먹었는데요. 파란색통은 조금 달달합니다. 달달한 거 싫으시다면 초록색통의 달지않은 저지방을 추천드려요.
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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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다논 그릭 요거트


풀무원 다논 그릭 요거트는 농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요거트에서 조금 농도가 진한 편입니다. 꾸덕함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데요. 그릭이라고 쓴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거트 큰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사실 다논 요거트는 달달하고 맛있기 떄문에 좋아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거트로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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