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셰프] 버섯가득 소불고기전골
밥상에 고기가 있어야 밥을 잘 먹는 아들들을 둔 터라, 오늘은 어떤 고기를 먹여야 하나 고민하는 것이 일상인데요. 맑은 국물에 고기 넣은 것을 은근히 좋아해서 이번엔 소불고기 전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불고기는 어떻게 해도 맛있으니까요.
기본구성
재료를 사서 먹어도 되지만, 밀키트를 사는 이유는 간편해서인데요. 한 팩을 사서 기본 재료로 사용하고 여기에 고기나 야채 등 더 필요한 재료를 추가로 구입해서 먹으면 네 식구가 배부르게 먹을 수 있거든요. 재료 손질도 줄이고, 요리 시간도 줄이고. 바쁜 엄마들에게 이 방법 추천하고 싶어요. (육수 소스가 부족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육수 한 알 넣어주면 됩니다.)
재료를 펼쳐봅니다. 버섯가득이기 떄문에 버섯이 있습니다. 당면과 목이버섯은 미리 불려 놓으면 좋답니다. 불려놓고 재료 손질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30분 후딱이어요. 기본 구성품인 야채들 중에서 홍고추와 표고버섯은 잘라야 한답니다. 썰어서 한 그릇에 넣어봤어요. 꽤 푸짐하죠? 버섯을 좋아하신다면, 여기에 버섯만 따로 더 넣어도 좋겠지요.
재료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전골이라서 각종 재료와 육수까지 한꺼번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됩니다. 저는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사서 추가로 더 넣었어요. 그리고 만두도 넣었답니다. 귀여운 육수 한 알 들어있는 것도 보이시나요. 재료가 늘어났기 때문에 물도 조금 더 넣고, 육수 한 알도 넣었는데요. 짜게 먹는 집이 아니라서 이 정도만 해도 간이 충분히 맞았어요.
봄이지만 아직 아침 저녁 쌀쌀해서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가족과 함께 불고기 전골 드셔보세요.
마이셰프 버섯가득 소불고기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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