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훈제오리: 오늘은 오리고기 먹는 날
건강한 고기라고 알려진 오리 고기. 집에서 자주 먹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가끔 먹을 때는 꼭 훈제 오리를 찾습니다. 무쌈과 먹으면 꿀맛이죠. ^^ 오늘은 훈제 오리를 먹어봤습니다. 벌써 여러 훈제 오리들이 저희 집을 거쳐갔는데요. 브랜드별로 맛이 약간씩 다르답니다. 오늘은 냉장 훈제 오리여요.
구성
훈제 오리 찾다보면 냉동도 있고 냉장도 있답니다. 저같은 경우, 고기를 냉장을 선호하긴 해요. 하지만 냉동도 마다하는 편은 아닙니다. ^^; 구우면 다 맛있으니깐.
암튼, 생김새는 이러합니다. 오로지 오리만 있고요. 용량은 600g 이어요. 뒷면에 에어프라이어에 3분 조리라고 되어있습니다. 프라이팬과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지만, 언제나 에어프라이어가 제일 맛나더라고요.
조리
오늘도 열일하는 우리 에어프라이어기에다 고대로 넣어줍니다. 설명서에는 에어프라이어 3분이라고 되어있지만, 저희 집 에프는 오븐형이라서 그런지 그대로 하면 늘 덜 되어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시작부터 과감하게 180도에 5분을 돌려버립니다.
하나하나 떼어서 넣었어야 하지만 일단은 이렇게 한 번 돌려줬어요. 그리고 다시 꺼내어 한조각씩 뗀 다음 다시 180도에 5분을 구웠습니다. 그랬더니,
요렇게 잘 구워진 훈제오리가 나왔지요.
에어프라이기의 장점이 그렇듯 기름은 쏙 빠지고 적당히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훈제 오리가 완성되었어요. 600g 한 팩으로도 세 식구 밥 먹기가 좋았습니다. (네 명은 좀 부족할 수 있어요. 한 번에 두 팩을 사서 여유롭게 드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다향오리 1등급 훈제 오리 슬라이스, 60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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